[경희대] 현대무용 이전의 춤의 역사 - 발레의 시작부터 낭만발레 까지

무용의 탄생

무용은 인간의 삶이 시작되면서부터 함께 시작되어 왔다. 구석기 시대부터 종교적 의미왿� 생산적 의미로 제사를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춤이 생겨났다. 이때에 종교는 모든 정신활동의 가장 중요한 매개체로 여겨졌기 때문에 무용은 종교의식과 결합하여 신성시 되었다.
이 시대의 무용은 여신에게 비는 출산을 위한 춤 또는 동물을 흉내내는 춤과 제사 의식에서의 춤, 사냥의 춤 등으로 모든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수단이 이 춤의 의미였던 것이다. 이 시대의 춤이 정말 인간의 원초적인 또는 본능적인 표현이라 생각하며 현대에 표현기법의 시초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이후 이집트 고대 그리스 로마에 걸쳐 무용의 형태나 목적 달라졌는데 특히 그리스에서는 모든 사람이 무용 교육을 받을수 있게 했으며 이것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며 무용의 교육적 가치를 인정하였다.
로마에서의 무용은 극장에서 상연하는 예술 형태로 발전 되었다. 이것은 신을 달래고 천재에 시달려온 주민들의 마음을 전환시키기 위한 것이였다(이성은, 2001)
로마의 춤은 사교적인 교양으로서 사회적으로 이정을 받아왔다 또한 무언극의 형태로 무대에서 독립되면서 이때 무용은 로마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 점점 타락하고 음란한 것으로 바뀌면서 이후 중세 기독교인들은 무용은 본능적이고 쾌락적인 것이 신의 뜻과 맞지 않다 생각하여 금기시 했다 그러나 이때에도 종교적인 무용은 존재했으며 이 시기가 무용의 암흑기라 불린다.
무용은 무희 들이나 방랑자들에 의해 명맥을 유지했으며 이때 귀족들 사이에서 무용을 지도하는 무용교사 라는 특이한 직업이 발생되었으며 이로 인해 상호간에 영향을 끼치며 발전하던 농민무용과 궁정무용이 차츰 분리되기 시작한다.(이성은, 2001)

발레의 정의

발레(Ballet)란 어원은 이탈리아의 발라레(Ballare)를 명사화한 발레또(Balletto) 또는 발로(Ballo)가 프랑스 표기법이며 이것이 발레(Ballet)가 되었는데 ‘노래하고 연주하며 춤추는 것’ 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대표적으로 낭만발레, 고전(Classic)발레, 현대 발레로 나누어진다. 16세기 프랑스 궁정에서 시작된 발레는 고도의 테크닉과 체계적인 기법의 훈련을 요하는 무대 예술이며 우아함과 세련된 동작의 연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결국 발레가 탄생한 시대적 배경을 보면 르네상스 귀족들의 미를 발레에 대변하고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