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pneumonia) 케이스. 간호진단 3개, 간호과정 3개

Ⅰ) 서론
이번에 2학년 겨울방학이 되어 처음으로 실습을 나왿� 처음으로 케이스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케이스를 쓰는 것이라 어떤 환자분을 선택하고, 어떤 질환으로 케이스를 써야할지 시작하는 것조차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일단 환자분들을 살펴보았는데 그중에 저왿� 나이대가 비슷해 보이는 또래가 입원해 기침을 많이 하며 통증을 호소 하는 것을 보고 관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환자분의 병명을 확인해보니 폐렴이었습니다. 병원에는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많았지만, 처음이니 비교적 간단한 질환의 케이스를 써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케이스 스터디로 폐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Ⅱ-1) 문헌고찰
(1) 폐렴이란?
폐렴(pneumonia)은 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의해 숨을 쉬는 경로 중 호흡세기관지 이하 부위의 폐 조직에 염증반응과 경화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체온이 38.3도 이상, 흉부 X-선상 새로운 폐침윤, 화농성 기관 및 기관지 분비물, 백혈구 증가 혹은 감소 등의 요건을 만족시키면 폐렴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침, 가래, 발열이 동반되면서 흉부사진에서 폐렴과 유사한 소견이 있으면 폐렴이란 진단한다.

(2) 폐렴의 원인과 분류
폐렴은 역학적 요인에 의해 원외폐렴(지역사회획득폐렴)과 원내폐렴으로 나눈다. 요양원을 비롯한 각종 보건관련 수용시설 및 건강관리에 관련된 폐렴을 총칭해 건강관리연관 폐렴이라고 하며, 이왿� 같은 폐렴은 다수의 약제에 내성을 가진 균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험적 치료를 달리 해야 한다.
원인 병원체에 따라 세균, 바이러스, 진균, 비정형균, 결핵균, 리케치아, 기생충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환자의 면역 상태에 따라 면역적격자왿� 면역부전자에 생기는 폐렴은 양상이 다르다. 폐렴이 진행되는 양상에 따라 급성폐렴과 만성폐렴으로 나누기도 한다. 해부학적인 분류로는 대엽성 폐렴과 기관지 폐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