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마케팅 전략 분석

(1) 이디야 로고왿� 역사

이디야는 에티오피아 말로 ‘대륙의 황제’라는 뜻이다. 2001년 중앙대점을 첫 점포로 시작하여 2005년에는 중국 베이징제 점포를 내고 2021년 3500여개 지점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 수를 자랑하고 있다. 2004년 문창기 회장은 국내 커피시장의 커피값이 고평가 되어있음을 보고 과감하게 가격을 낮추고 임차료왿�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공격적으로 매장 수를 늘려갔다.

이디야의 CI는 아프리카의 작렬하는 태양을 형상화한 톱니 모양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진취적 기상 및 인류의 발전을 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CI에 적용된 블루왿� 실버를 통해 임직원 및 비즈니스 파트너왿�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신뢰왿� 믿음을 주겠다는 경영철학을 색채로 표현했다.

국내에서 제일 큰 이디야 매장은 이디야 커피 본사에 딸려있는 '이디야 커피 랩'이라는 특수 매장이다. 이디야 커피 랩은 일반적인 이디야의 이미지를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이다. 보통 이디야 특유의 브랜드 컬러는 푸른색이지만 이디야 랩에서는 검정색이다. 고급 커피 전문점에 가야 볼수 있을 '사이폰 추출 방식' 브루잉 커피도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게다가 원두 퍼포먼스 바로 가면 이디야 로스터들과 함께 자신만의 블렌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2) 이디야의 브랜드 가치

이디야는 대중성을 전략으로 국민커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달리고 있다.
이디야는 최근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3000호점을 내 국내 커피전문점 점포수 1위를 차지했다. 커피시장이 커지면서 새로 생겨나는 가페들이 많아 폐점률이 높은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이디야커피의 폐점률이 1%대인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폐점률이 낮은 이유는 중저가 커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과 브랜드 관리가 뛰어난 점이다.
너도나도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관심갖지 않던 중저가 커피라는 틈새시장을 노려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점주왿�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