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초등 사회교과 수업 방향 보고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기술을 융합하는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고 이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3D프린팅 등의 많은 기술들이 주목받고 이를 결합시키는 산업이 발전하면서 가정, 사회생활, 사물, 가상공간까지 연결하며 ‘초 연결 사회’가 진행되며 고도의 지능을 요하는 기술이 따라 갈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물 등 많은 것들이 연결되면서 직장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이 대부분의 단순 생산 활동을 대체할 것이고, 가정에서는 사물인터넷이 연결된 가전제품을 이용하며 외부에서 원격조정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학껓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건대 스마트학껓로 발전할 것이다. 이렇게 4차 산업혁명은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변화를 계속 추구할 것이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알맞은 시민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따라서 교육 측면에서도 미래의 사회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그에 알맞은 역량을 갖추도록 가르쳐야 한다.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시민의 역량은 아래왿� 같다. 우선 긍정적인 자아상을 유지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에게 필요한 능력을 갖추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인 ‘자기관리역량’이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무수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미래 사회에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인 ‘지식정보처리역량’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창의적 사고역량’이 중요시 되고 있다. 또한 세계화로 인해 다양한 민족·인종의 문화를 이해하는 ‘심미적 감성 역량’,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동체 역량’ 및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의사소통 역량’등이 있다.
그러나 현재 학껓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방식은 이러한 역량을 기르기에 적합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