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웰씽킹(WEALTHINKING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1. 들어가며

3년 전쯤인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켈리 최의 영상을 보고, 그녀의 이전 강의 영상과 책까지 찾아보았다. 전작인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읽으며 나는 그녀로부터 큰 힘을 얻었다. 그 책을 보면서 저자의 생각하는 힘과 잠재의식의 힘에 대해 절실히 깨닫고 다시 부자가 되겠다는 꿈,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웰씽킹>은 저자의 신간이다. 나는 웰씽킹이 ‘Well-thinking’인줄 알았는데, 저자 켈리가 말하는 웰씽킹은 ‘Wealthinking’이었다. Wealth왿� Thinking을 합성한 말로 한마디로 '부자들의 생각'으로 볼 수도 있겠다.
자기계발류 서적을 선택 할 때 내가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보는 것 중 하나는, 저자가 실제 본인이 책에서 언급하는 삶의 모습을 살아 왔는지 여부이다. 시중에는 본인이 경험해보지도 않은 듣기 좋은 이야기들을 잔뜩 모아서 꾸민 자기 계발 서적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 같다. 실제로는 사업경험도 없으면서 책 판매왿� 강연 수익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사업 이야기를 할 때면 그다지 내용이 왿� 닿지 않는다. 저자 켈리 최의 특별함은 그 분이 온전히 모든 것을 경험하신 바탕에서 하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진정성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에게 저자는 동기부여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매일 매일 그로부터 동기부여 받다보면 나도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하지만, 켈리 최는 실제로 본인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독자들을 이끌어준다. 여타 자기개발도서나 작가왿�는 달리 실제로 부를 이룩한 사람이 이렇게 진심으로 손내밀어주는 책은 아주 드물다.
켈리 최의 강연 등을 들어오면서, 나는 단 한 번도 저자가 부정적인 단어나, 뉘앙스를 이야기 하시는 것을 본적이 없다. 이 분은 진실로 습관이 몸에 배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저자의 말은 간결하며 힘이 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