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정책론 ) 복지국가의 위기왿� 재편(1970년대 이후)에 대해 논하시오.

1. 서론

오늘날 사회복지 분야는 모든 사람이 인간답게 삶을 살아가고자 함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국가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복지국가가 시민들의 삶이 보편적으로 잘 살아가기 위해 국가에서 부담해주는 차원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21세기 대부분의 사람이 노동을 통해 자신의 재산을 축적하고 국가라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여전히 빈민은 존재하고,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역시 존재하지만, 더 이전 ‘복지국가’의 개념조차 없었던 먼 과거에 비하면 훨씬 삶이 윤택해진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단순히 복지국가에서 살아간다고만 생각하기보다는 복지국가는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 복지국가는 무엇으로 정의하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정책의 학문적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이 복지국가인데, 이러한 복지국가에 대한 분석은 학자나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그리고 그 밖에 다양한 지표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본론을 통해 복지국가의 개념이 무엇인지 여러 측면으로 알아보고, 복지국가에 대해 정확한 의미를 설명한다. 또한 복지국가가 점차 발달하여 감으로써 1970년대 이후 어떠한 양상으로 달라지었는지 복지국가 자체가 가진 위기는 무엇인지왿�, 복지국가의 변형 형태인 신자유주의왿� 제3의 길이라는 내용에 관해서도 설명하고자 한다.

2. 본론

1) 복지국가의 개념
복지국가란 국민이 인간답게 생활을 하는 것을 보장받기 위해서 국가가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민이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국민 스스로도 노력하지만 이에 더불어 건강과 행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국가가 직접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복지국가가 사회권이나 복지권을 제도적으로 보장을 하는 국가를 말하는데, 질병이나 불안, 빈곤 등으로 만족스럽지 않고 불행한 상태를 제거해 가고 복지를 향상하게 하는 국가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국민의 복지 향상을 가장 중요하게 책임과 의무로 생각하는 국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