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여성실습 A++ NSVD 자연분만 간호과정 케이스스터디(간호진단 5개, 간호과정 3개)

Ⅰ. 문헌고찰
<NSVD : normal spontaneous vaginal delivery>

1. 정의
자연적으로 진통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진통이 시작되면 산도를 통해 질로 아기를 분만하는 방법이다.

2. 특징 (C/S 비교)
① 빠른 회복
자연분만은 출산 후, 1-2일이면 퇴원할 정도로 제왕절개에 비해 회복이 빠르다. 빠른 회복은 아기왿�의 관계도 빨리 시작할 수 있도록 하며 입원 기간도 적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도 덜하다.
② 감염 위험 감소
③ 출혈 위험 감소
자연분만은 제왕절개에 비해 분만 시 출혈량이 1/2으로 출혈 및 출혈로 인한 합병증과 부작용의 위험이 적다.
④ 합병증 위험 감소
출혈이나 감염 뿐만 아니라 혈전증, 폐혈전증, 양수색전증, 비뇨기계 손상, 복강 내에 장괴의 유착, 자궁과 복벽과의 유착 등 합병증 위험이 제왕절개에 비해 현저히 낮다.
⑤ 마취 부작용 감소
국소 마취를 주로 하는 자연분만은 마취로 인한 후유증도 제왕절개에 비해 매우 적다.

3. NSVD 과정
NSVD의 분만시간은 총 초산부 평균 16-18시간, 경산부 6-8시간이 소요된다.
① 분만 1기
진통시작에서 자궁구가 완전히 열릴 때까지의 단계를 말하며 경부 거상 후 개대된다. 전체 출산 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초산부는 약 10-12시간 경산부는 4-6시간 정도 걸린다. 이 때 의료진은 내진을 통해 자궁구가 열린 정도, 산도의 부드러움, 파수 여부, 태아의 하강 정도를 확인한다. 태아 감시장치로 태아의 심장박동을 확인하고 태아의 상태를 파악한다 태아는 턱을 가슴에 붙이고 머리를 숙인 자세로 골반을 통과할 준비를 한다. 1기 전반부에서는 15-20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다가 후반부에는 5-6분 간격으로 진통이 빨라지고 자궁구가 다 열리며 양막 파수가 일어난다. 만약 진통이 미약해 분만이 지연될 시 자궁수축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자궁구가 다 열리면 산모를 분만실로 옮겨 출산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