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육아의 기적(이보연. 예담)책을 읽고 요점정리 후 어린이집에서 부모왿� 떨어지지 않으려는 유아를 효과적

Ⅰ. 서론
인간이 일생에 걸쳐 타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시기는 많지 않다. 출생을 통해 세상에 울음소리를 힘차게 내비쳤음에도 부모에 의해, 양육자에 의해 혹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조건이 반드시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떠한 사랑에 대한 환경에서 자라났는지에 따라 인간은 다른 형태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애착’인데, 이는 아동이 커가면서 느끼는 사회에 대한 여러가지 요인들, 그리고 판단의 기로에 있는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적절한 수준의 애착의 감정을 가진 아동들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그 감정을 근거로 타인을 이해하고 또 그것을 전달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애착에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아동의 경우 성인이 된 이후에 그 감정을 발현하는 일이 매우 어색하고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의 삶의 모든 기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애착은 모든 자녀왿� 부모 사이에 반드시 형성되어야하는 가장 중요한 감정인 것이다.

Ⅱ. 본론
1. 애착육아의 기적
1) 요점정리
최근 한국 사회는 올바른 육아, 올바른 부모의 자세 함양 등과 같은 과거에는 당연시되고, 전통시되던 육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떤 자세를 갖추어야 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일반적인 상식 수준이 크게 상회하였다. TV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영상 매체들을 활용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자녀에게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또 자신에게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하는 지표로써 그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이나 영상 매체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겉으로만 봐서는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왜냐하면 문제 행위에 대한 기준을 아동에게 잣대를 두고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동 및 자녀의 문제들은 부모로부터 발현되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