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 위암(gastric cancer) 케이스 스터디 CASE STUDY 간호과정

Ⅰ.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019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위암은 남녀 합쳐 29,685건, 전체 암 발생의 12.8%로 1위를 차지했다. 모든 암이 그렇듯 위암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조기발견이다.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는 암의 1/3은 예방 가능하고 1/3은 조기검진과 조기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암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하였다. 위암은 대부분 상당 정도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을 조기 치료할 경우, 5년 상대생존율은 96.7%까지 높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여 전이가 동반될 경우는 원격 전이 시 5.6%까지 떨어진다.

우리나라 위암의 5년 생존율은 약 47.5% 정도이나, 조기위암 단계에서는 95% 이상이다. 위암 5년 상대생존율 추이(남녀전체, 2013~2017년) 국한 시 96.7%, 국소전이 61.5%, 원격전이 5.6%에 해당한다. 이에 본 연구자는 위암의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위암의 치료적 수술, 간호 등에 대해 알아보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간호 중재방법을 연구하여 환자의 안위를 증진시키며 양질의 치료왿� 간호를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Ⅱ. 문헌고찰
1. 정의
위암은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남녀 모두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위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위는 섭취한 음식을 잠시 보관하여 잘게 부수고 소장으로 배출하는 일을 하며, 위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암은 위 점막에서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암세포가 위벽을 파고 들어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을 지나 주변 장기까지 퍼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림프절 전이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