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왿�세상을위한긿�쓰기 - COVID-19가 바꾸어놓은 우리의 일상

Ⅰ. 머리말

2019년 말 발생한 Covid-19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는 전 세계인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비말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이다. 코로나 19로 세계의 많은 인구가 사망하였고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활력을 잃은 채 정지되어 있었다. 하지만 2년의 시간이 지나고 코로나 19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었다. 그리고 일상도 코로나-19에 맞춰 급격하게 변화하였다. 특히 2021년 올 한해동안에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과 함께 ‘위드코로나(With COVID019, 단계적 일상회복)’ 도입이 큰 사회적 관심으로 주목받았다. 이는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국민들의 일상의 많은 부분뿐만 아니라 건강과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아래의 본론에서는 코로나 19가 어떤 증상과 후유증을 남기는지, 그것이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에서 우리들의 생활과 여가 시간은 어떤 것으로 채워지게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사회적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하였다.

Ⅱ. Covid-19 바이러스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COVID-19)는 2019년 12월,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호흡기 바이러스이다. 바이러스 발생 이후 전 세계적인 유행이 계속되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에 대하여 2020년 펜데믹(pancemic)을 선언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자의 비말에 의하여 전파된다. 대부분의 감염은 감염자가 재채기나 기침, 말하기, 노래 등을 할 때 발생한 비말이 2m 이내의 사람들에게 밀접 접촉하여 발생한다. 잠복기는 1~14일로 평균 5일에서 7일이며 주요한 증상은 37.5℃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과 호흡곤란이나 오한, 근육통 및 두통, 인후통, 후각과 미각의 손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