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염 및 결장염 case study

3) 병태생리 및 원인
점막의 방어기전이 세균이나 자극성 물질 때문에 파괴되어 발생한다. 위점막은 프로스타글란딘으로 구성되어 위산의 작용에서 위벽을 보호한다. 위점막은 화학적 자극에는 적절한 보호제가 되지 못한다. 위 점막은 손상 후에 빠르고 유용하게 재생하므로 자극인자를 제거하여 치유된다.
① 약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항생제 치료 후 나타나는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위장염)
② 식이: 술, 자극적인 음식
③ 바이러스(가장 흔함)
- 노로바이러스: 모든 연령대를 감염시킨다. 위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대부분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한 후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사람들 간에 급속도로 감염될 수 있다.
- 로타바이러스: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에게 나타나는 심각한 탈수성 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3~15개월 영유아에게 피해를 주며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은 대부분 대변-구강 전염으로 확산된다.
- 아스트로바이러스: 전 연령대의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지만 대부분 영유아를 감염시킨다. 대변-구강 전염으로 확산된다.
- 아데노바이러스: 대부분 2세 이하 아동에게 피해를 준다. 감염은 대변-구강 전염으로 확산된다.

④ 세균
세균성 위장염은 바이러스성 위장염보다 발생 빈도가 낮다. 장액성 설사의 증상을 나타낸다.
- 살모넬라왿� 캄필로박터: 두 감염 모두 덜 익은 가금류를 섭취할 때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다. 살균을 하지 않은 우유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캄필로박터는 간혹 개나 고양이의 설사로 전염된다. 살모넬라는 덜 익힌 계란을 먹거나 파충류나 조류, 양서류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 황색포도균: 오염된 음식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 독소를 생산한다. 독소는 세균 감염을 유발하지 않고 위장염을 초래한다.
- 비브리오균: 덜 익힌 해산물을 섭취한 후 설사를 유발한다.

⑤ 기생충
- 편모충증: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흡수장애 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다. 감염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물의 섭취를 통해 확산되거나, 사람들 간의 접촉을 통해 확산된다.
- 원포자충: 면역체계가 손상된 환자의 경우 미포자충이라고 하는 미생물 무리가 포함된다.
- 이질 아메바: 대장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 간과 기타 기관의 감염인 아메바성 감염을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