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교육 레포트

Ⅰ. 서론
제 19대 대통령 선거 운동기간,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을 처음 알았다. 당시에 그저 유권자의 시선을 끌기 위한 선거유세용 맨트라 생각했다. 허나, 그 이후에도 방송에서나 각종 매체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이 계속 언급되면서 미래의 변화를 뜻하는 단어의 대표가 되었다. 대부분의 국민이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를 알게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본인 또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4차산업혁명과 에너지정책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고, 4차산업혁명에 따른 교육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있는지 궁금해졌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왿�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교육의 관점에 적용하여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춰 교육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교육의 변화, 나아가야할 방향과 저해요소를 알아보면서 정리해보도록 한다.

Ⅱ. 4차 산업 혁명
1. 4차 산업혁명이란
4차 산업혁명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 경제포럼(2016. 1)에서 핵심 의제로 정해지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 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발생할 사회구조적 변화왿� 경제적 상황에 대한 예측과 대처 등이 논의되었다. 세계경제포럼의 창시자인 클라우스 슈밥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물리적, 디지털, 생물학 영역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융복합 산업혁명’이라 언급하였다. 또한 ‘일시적이고 국지적인 현상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며 지구적인 대응이 필요한 혁명’임을 역설했다. 이러한 흐름을 이전의 산업혁명과 다른 별도로 4차산업으로 정의한 것은 속도, 범위, 그리고 시스템의 측면에서 기존의 변화왿�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전면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슈밥은 혁신기술에 대해 물리학기술, 디지털기술, 생물학기술이라는 메가트랜드로 구분하였다. 그 중 물리학 기술은 ‘무인 운송수단, 3D프린팅, 로봇공학, 그래핀’으로 디지털 기술은 ‘사물 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 생물학 기술은 유전학, 합성생물학, 유전자 편집 기술 등으로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