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받은 성��간호학씄습 급성 충수염 케이스

Ⅰ.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급성 충수염은 우리가 흔히 보는 질환 중의 하나이며, 매년 우리나라에서 10만명 이상이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는다. 이 질환은 간단하게 치유될 수도 있지만, 감별진단이 힘들고 치료가 늦어져 복막염, 충수주위농양, 횡경막하농양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어느 연령대나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20~30대에 가장 흔히 발생하고 2세 이하나 노인에게는 흔하지 않으나 노인은 충수염이 발생되면 충수가 파열될 위험이 높다. 또한 많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급성 충수염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 및 간호를 알아보고 간호과정을 적용해보고자 이 질환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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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병의 정의 및 원인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잘못된 명칭이다. 충수염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항생제왿� 수액 치료가 발달함에 따라 만성 충수염도 발생하고 있다.
충수염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변이 굳어진 덩어리인 대변돌에 의해 막히거나, 이물질이나 기생충, 감염에 따른 림프조직의 비대 등으로 발생한다.

2) 질병의 병리기전
① 충수돌기의 개구부가 막히면 충수돌기에서 생성하는 분비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고이게 되면서 충수돌기가 팽창하게 된다.
→ 충수돌기의 팽창으로 통증 신경섬유를 자극하여 상복부왿� 제대부에서 불편감과 약간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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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증상
초기 증상: 부위가 확실하지 않은 지속적인 복부 통증 혹은 복부 중앙에서 통증이 시작하며 그 외에 식욕부진, 오심, 구토(80%)가 있고 국소적으로 복부 압통과 발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