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계 장애, 뇌졸중 간호과정

Ⅰ. 중추신경계 장애 - 뇌졸중(stroke)
뇌졸중은 급속히 발생한 국소적인 뇌기능의 장애가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그 전에 죽음에 이르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이다.

1. 병태생리
뇌세포는 산소왿� 당을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혈류공급이 필요하다. 뇌의 혈류가 감소하면 수분 내에 뇌조직이 영구적으로 손상된다. 뇌졸중은 뇌의 한 동맥이 손상되어 그 동맥에서 혈액을 공급받는 뇌조직의 허혈현상으로 뇌기능이 손상되는 것이다.

2. 원인
- 고혈압
- 가족력
- 심방세동
- 고지혈증
- 당뇨
- 스트레스
- 과도한음주
- 좌식생활
- 비만
- 흡연
- 심장판막질환
- 관상동맥질환

3. 종류
1) 허혈성뇌졸중(ischemic stroke)
혈전이나 색전에 의해 뇌동맥이 폐색되어 발생한다. 뇌졸중의 80% 정도이다.

(1) 혈전성 뇌졸중(thrombotic stroke)
일시적인 언어 손상, 편마비, 편측 감각이상 같은 전구증상이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나타나며, 뇌 혈전증이 시작될 때 현기증, 혼돈, 발작 등이 있을 수 있다.
열공 뇌졸중은 뇌의 백질이나 심부 회백질내에서 발생한다. 대부분 내포, 기저신경절, 시상 안에서 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해 완전 운동결손이나 감각결손을 초래한다.

(2) 색전성 뇌졸중(embolic stroke)
색전은 혈전이나 공기 또는 지방물질이 신체부위에서 떨어져 나왿� 혈관을 막은 상태를 뜻한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허혈성심질환, 류마티스성심질환, 심근경색이나 인공판막대치술 후 발생한다. 색전성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고 국소적인 신경계 결손이 나타난다.

(3) 일과성 허혈발작과 가역성 허혈성신경결손
허혈성뇌졸중의 경고 증상으로 발생한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증상이 수분에서 몇 시간까지 계속될 수 있으나 24시간 내에 반드시 회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다발성인 경우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