짿�역사회간호학실습 보건사업계획서

① 역사왿� 성장과정
포��이라는 동네 이름은 18세기 초 통양포만호영의 남쪽에 자리를 잡은 대흥상에 뿌리를 둔 형산강 북쪽 하구인 포��강 부근이 이전에 갯미기라고 불린데서 유래했다고 추정된다.
1896년 13도제 실시에 따라 흥해, 청하, 연일, 장기4개군에서 1814년 4개군이 통합되어 영일군이 되었다. 1931년 포��면이 읍으로 승격, 1938년 형산면이 포��읍에 편입, 1949년 포��읍이 시로 승격되었다.
1950년대 포��시는 바닷가중심의 어촌마을에서 1967년 포��종합제철(주)의 설립과 1970년 철강산업단지 조상 이후 경제가 성장하였다. 1995년 포��시왿� 영일군의 통합으로 광역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하였다.
세계적인 철강산업으로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여 근대화의 주역이었지만, 최근 철강산업의 경쟁력 약화구조로 인한 인력감축과 농어촌지역 고령화 등의 현상을 보인다.

② 지리적 특성과 기후
포��은 한반도의 최동쪽 끝에 해당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가 한반도의 최동단에 해당된다. 한반도 남동쪽 동해안에 위치해 북서쪽으로는 1,000m 이상의 준령들이 줄지어 태백산맥과 접해있고 동쪽으로는 동해왿� 접해있다.
연평균 기온은 14.2도, 연평균 강수량은 1,152.0㎜이다. 3월~5월은 북동풍이 자주불고, 태백산맥의 영향에 의해 지형성 강수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6~8월은 남서풍이 주풍으로 나타나고, 호우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9~11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고, 10월 중순에 서리가 내리는 경우도 있다. 12~2월은 북서계절풍이 탁월하고, 맑고 건조한 날이 많다.

③ 자연자원과 산업유형
동부에 영일만과 동해를 끼고, 북부에는 태백산맥의 여맥이 자리잡고 있는 풍광명미한 산악·임해관광지이며, 문화적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또한 포��종합제철공장이 있는 대표적 공업도시이면서 산업관광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