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리덏십에 관한 연구

1. 연구 배경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발생 초기 임시 명칭 우한폐렴으로 불리웠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중국에서 대 유행이 터진 후로 전세계적으로 판데믹을 일으켰다. 국내의 코로나 19는 2020년 1월 20일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23일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모든 국민들에게 전염병의 위험성을 알렸다. 몇차례의 대규모 집단감염사태 이후로 질병관리본부(KCDC)는 전염병 재난 위기 경고 수준을 ‘심각’으로 격상하였다. 집단으로 모이는 장소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으로 인해 고위험시설 개업을 금지시켰고, 전국 지자체 행사 및 공연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하였다(질병관리본부, 2020).
하지만, 이는 양날의 검과 같아 사회 방역을 위한 예방 대책으로는 확실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시 감염 확산으로 인한 공포, 불안감과 불확실성이라는 부정적인 심리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확률이 높다. 부정적인 심리는 사람들에게 언택트(비대면)라는 욕구를 강하게 불러일으켜 사회적 단절 또는 강력한 거리 두기로 나타나 경제의 근간인 수요왿� 공급 모두에 심대한 타격을 입히는 ‘셧다운(Shut Down)’을 시킬 수 있다(최재연, 2020).
코로나 19의 위험 지각 중 경제적인 면을 보면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 붕괴는 천문학적 비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이는 코로나 19의 억제가 가능할 만큼 충분히 높은 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쪽의 편익이 그에 수반되는 비용을 현저하게 상회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송민기, 2020).
사회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은 온통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다중이용시설을 피하고 있다. 여러가지 코로나 19의 이슈왿� 집단감염사례는 끊이질 않는다.
코로나로 인해 학껓나 학원 등의 교육시설에서는 온라인 교육방식을 채택하여 시행하고 있고, 이 외에도 회사도 재택근무나 온라인 화상회의를 하는 등 여러 비대면 방안들이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