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 간접실습(아동 분야 기사 스크랩 및 감상문)

1) 기사 요약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있어서 핵심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 중에서 22년도 출생아동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인 ‘첫 만남 이용권’은 출산으로 인해 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돕기 위해 새로이 도입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사전 신청 기간이었으며, 현장 혹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접수된 건은 4만 8563건으로 이들에게 첫 만남 이용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바우처는 아동의 출생일부터 1년 동안 부적절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2) 감상문
현재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가장 현재에 두드러지는 것은 경제 양극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가장 미래에 우려되는 것은 바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구 양극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인구 양극화 현상에 대해서 쉽게 다시 표현하자면, 인구 출산은 점차 감소하는데 반해 고령 인구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문제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인구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를 들어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로 한국전쟁 직후 급증한 출산율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탄생한 것이다. 전쟁 후 사회가 안정이 되면, 사람들은 기존에 억눌려있던 많은 욕구를 해소하려 하고, 가정을 꾸리는 등 일상으로 되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2차 세계대전을 겪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나타났으며, 가장 근접한 나라인 일본에서도 단카이 세대라는 사례가 있다. 문제는 단카이 세대의 규모보다 베이비 부머 세대의 규모가 더 크다는 점이다.
이처럼 기형적인 인구구조가 발생했을 경우, 장기화된 인구정책을 통해서 이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국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한국의 경우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 즉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령화를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