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대응하는국내 무역기업들

ⅰ.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한국의 대응방안
한국은 지난해 일본과의 무역갈등을 통해 효율성만을 중시하는 공급망 운영보다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핵심물자 재고를 확보하고 수출입선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이를 재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수출통제왿� 무역 구제 조치 등 보호무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자유무역 질서를 지켜내기 위한 중진국 간 국제공조에 앞장설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기업가치 하락을 틈타 우리 기업을 저가에 매수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강화해야 합니다. 아울러 코로나 19사태로 데이터의 공익적 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호기를 활용, 향후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왿� 다양한 발전 담론 형성의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ⅱ.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진출방안
① 온라인 수출 홍보 방식의 다양화왿�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국제 행사에서 한류스타, 인플루언서가 한국브랜드왿� 제품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적극적으로 SNS왿�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하여 해외에 홍보해야 할 것입니다.
② 해외 현지에서 선방할 수 있는 수출 아이템의 발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k브랜드의 제품 소싱과 품질 컨트롤을 위해 유통 MD 등 현장 전무가를 적극 활용하고, 유통업체왿� 수출 대행사가 유망 수출기업에 직접 투자, 제품 개발과 제작과정, 유통에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③ 전략 분야에서 수출대행 전문기업 육성이 필요합니다. 우선 코로나 19로 수출이 유망한 품목과 지역, 비대면 거래 홍보 등에 특화하여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향후 필요에 맞춰 전략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④ 주요 거점별, 지역별 온라인 수출지원 비바카지노 Viva의 구축과 운영이 필요합니다. 국내 유통업체왿� 공급수출지원기관이 협력하여 현지에 인프라를 조성하여 팬데믹시 현지 수출과 유통 애로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