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많은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에버랜드왿� 같이 유명한 테마파크도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 테마파크는

Ⅰ. 서론
1995년 이래로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되면서 이후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의 자원 특수성을 활용해 타지역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노력들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들의 자율성이 높아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경쟁을 하고있는 중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에 주어진 여건과 환경을 활용하여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지역관광개발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위한 방법 중 하나로서 사용되고 있다. 지역의 특성 또는 자연경관 등을 활용하여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하는 경향 또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김해시도 이 추세에 가담하여 어방동 분성산 일원에 약 18만㎡의 면적에 총 사업비 630억원 가량을 투자하여 2015년 5월에 김해 가야테마파트를 개장한 바 있다. 본고는 김해 가야테마파크의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려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선정대상 - 가야테마파크
1) 사업개요
가야테마파크는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테마길 161(어방동)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17만9000㎡이며, 투입된 총 사업비는 635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3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0년 5월 MBC 드라마인 <김수로>의 세트장으로도 활용된 바 있는데, 해당드라마는 ‘제 4의 제국 가야’를 주제로 하여 테마파크의 컨셉과 일치하여 사용되었다. 2008년에 가야민속촌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김해시는 자연의 녹지지역인 임야에 김해도시관리계획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가야 왕국을 재현하는 문화왿� 집회시설들을 기획한 것이 현 테마파크의 시발점이다. 김해시는 테마파크 내에 설치하지 못했던 시설물들을 설치하기 위해서 법률적인 특헤를 받을 수 있는 도시계획시설 유원지로서 2014년 지목 변경한 바 있는데, 유원지는 국토법에 따라서 자연녹지지역에 해당하는 부분에도 특례가 적용되어 초법적인 권한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유원지로서 변경, 위락 시설물 설치를 허가받아 테마파크 내에 카라만(이동숙박시설)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