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신경계 케이스스터디 뇌졸중 간호과정(비효과적 뇌조직 관류의 위험, 낙상 위험)

2) 병력
(1) 주증상
의식 저하, 우측 편마비
(2) 현병력
내원 3시간 전 발생한 의식 저하왿� 우측 편마비로 응급실에 내원함. 과거력상 15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 중이었으며 2020년 9월 5일부터 발생한 좌측 고관절 통증으로 △△병원에서 입원 중이었음. 본원에서 뇌 CT 결과 acute ischemic stroke 진단.
V/S: 160/120-70-20-36.2, SpO₂ 95.5%, 호흡음: 정상, 불규칙한 심박동수 관찰, mental status: stupor, Babinski’s sign ( + ), NIHSS 15점
(3) 과거력
① 기호, (질병과 관련된) 습관
담배 음주 식이 ② ? 고혈압(2005.7.31.) 당뇨병 혈관질환 결핵 기타: ③ 입원력 ? 좌측 고관절 통증으로 △△병원에서 입원 (2020.9.5.)

④ 수술력 - 없음 (4) 가족력

(5) 가치신념 패턴(종교) - 기독교

3. 사례환자의 질병 기술

1) 정의

뇌혈관에 폐색(혈전 혹은 색전)이 발생하여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뇌혈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의 괴사가 시작된다. 뇌조직이 괴사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이를 뇌경색이라고 한다. 반면 뇌혈류 감소에 의해 뇌 기능에 이상이 생겼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한 뇌혈류가 다시 공급되어 뇌조직의 괴사 없이 뇌 기능이 회복되었을 때를 일과성 허혈성 발작(TIA)이라고 한다. 허혈성 뇌졸중은 뇌경색과 일과성 허혈성 발작을 모두 통틀어서 일컫는 용어이다.

2) 병인

허혈성 뇌졸중은 발생하는 기전에 따라 대혈관 질환에 의한 뇌경색, 심장 탓 색전증에 의한 뇌경색 또는 심인성 뇌경색, 소혈관 질환 또는 열공 뇌경색 등으로 분류하며, 지속시간이 짧아 발생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전하게 회복되는 경우를 일과성 허혈 발작(TIA)이라고 분류한다. 허혈성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죽상경화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혈류가 차단되는 경우이다. 그 외에 심장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 등으로 인하여 심장에서 혈전이 생성되고, 이 혈전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