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태권도 기술 용어의 교육 및 활용방안

태권도는 한국 전통 고유의 무술이다. 이는 인간 생존의식에 대한 육체적인 표현인 동시에 정신적인 욕구를 구체화 하려는 체육적인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태권도는 인체의 관절부분을 무기화 해서 사회 정의를 위하는 일 혹은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었을 경우, 또는 국가가 위난을 당하였을 경우에 방패무기로서 응용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즉, 그것들이 바로 태권도의 기술인 것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무술이 되었다. 현재 전 세계 약 170개국이 태권도 연맹에 가입되어 있으며, 대략 5000만명이 넘는 수련생들이 있다.
한편, 태권도는 전신운동으로서 상대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었을 때 인체의 손발의 관절을 무기화해 심신 단련을 꾀하고 더 나아가 강인한 체력 및 굳은 의지를 기반으로 정확한 판단력 및 자신력을 길러 강자들에게는 강하고 약자들에게는 유한 무술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태권도는 예절 바르게 자신의 덕을 쌓고 그를 닦아 건전한 사고를 갖게끔 해준다는 특징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태권도는 힘차고 또 의욕적인 삶을 희구하는 인간들에게 ‘지(知)’, 그리고 ‘이(理)’를 활동적 접합체로서 갖추게끔 하는 의욕을 육성시켜 주며 나아가 민주 사회 생활에 그를 기여케 하는 운동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사람이 적을지 모르지만, ‘태권도(TAE KWON DO)’는 로마자로서의 합성어 풀이가 가능하다. 태권도의 첫째 단어 가운데 ‘T'는 끈기(Tenacity)나 테크닉(Technique)을 가리킨다. 그리고 'A'는 행동(Ation)을 의미하며 'E'는 기품(Elegance)을 뜻한다. 이왿� 같은 뜻풀이는 무예를 수련하는 것에 있어서 끈기, 그리고 테크닉의 발전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최근에는 이성적으로 행동을 영위하면서 어떠한 상황을 관리하는 것에 필요한 ‘생각하다(Think)’로서의 의미도 강조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