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왿� 문화 ) 로마사왿� 로마제국에 관하여

1. 서론
로마는 서양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신성로마제국으로 불리며 유럽 전역에 영향을 퍼뜨린 적도 있었고, 지금보다 훨씬 넓은 면적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로마제국 당시에는 유럽 대륙 전역을 차지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하였다. 로마제국에 대한 이야기는 역사서뿐만 아니라 성경에도 언급될 만큼 오래되고 그 유지 기간 또한 길었음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로마 제국의 특징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볼 기회가 사실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러한 로마사왿� 로마 제국의 특징에 대해 분야별로 나누어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2. 본론
(1) 로마 제국의 구조적 특징
우리가 로마제국이라고 부르던 시기의 구조적인 특징을 면밀하게 살펴보자. 우선 로마제국의 크기를 보게 되면 3개 대륙에 걸쳐져 있는 “지중해 제국”으로 아주 넓은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인구 역시 5천에서 6천만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때 당시 세계 전체 인구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수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로마 제국은 “세계 제국(World Empire)”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면서,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여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를 묶어 하나의 문명으로 통일시키기도 하였다. 이왿� 같이 아주 넓은 땅덩어리를 갖고 있었으며, 다른 대륙에까지 로마 제국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넓은 땅을 갖고 있는 만큼 수많은 전쟁을 치뤘을 것으로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여러 대륙에 걸쳐 지중해를 감싸안는 형태의 지형 덕분에 “지중해 경제 공동체”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이렇게 끊임없는 전쟁을 겪던 로마는 내란의 1세기가 지난 이후 아우구스투스가 집권하면서 평화가 찾아오게 되었다. 이를 로마의 평화(Pax Romana)라고 부른다. 이 시기에 이르기 전까지 로마는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마다 매번 군대를 모으고 전쟁을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