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ㅇ제목: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ㅇ지은이: 오건영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으로 투자 솔루션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과 신한은행 WM사업부 등을 두루 거쳤다. 신한금융그룹 내에서 매크로 투자 전략 수립, 대외기관·고객 컨설팅 및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유튜브 '삼프로TV'에서 '금융천재', '금리전문자', '갓건영' 등으로 불리고 있다. 현업에서 단단하게 다져진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왿� 친절한 설명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주요 저서는 '부의 대이동', '부의 시나리오',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가 있다.

ㅇ줄거��요약
매크로 분석은 환경을 말해준다. 개별 기업이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해도 우리는 매크로 분석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기업들이 어떤 환경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보고 투자하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매크로 경제가 뒤집어지는 위기 상황, 금융 시스템의 위기가 커진 상황에서는 실적이 잘 나오는 우량 기업이라고 해도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진다. 특히 장기채권이 받는 타격이 가장 크다. 금리가 오를 때 장기채권 투자에 상당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금리가 내려가는 국면에서는 월세 받는 자산의 매력이 높아진다.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면 은행 예금의 상대적 매력이 높아진다. 금리가 오르면 월세를 받는 자산이 고전하기도 한다. 예금금리가 높아지면 고배당주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금리가 낮아지고 시중에 돈의 공급이 늘어나면 돈은 '성장' 이라는 파이가 커지는 곳으로 몰린다. 성장주(고PER주) 로 돈이 몰리면서 주가가 더 오르게 된다. 그러나 금리 상승 국면에서 시중 돈의 공급이 줄어든다. 그러면 차별적 성장이라는 희소성도 사라진다. 금리 상승 국면에서는 성장주가 고전하게 되는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 거시경제 환경을 보는 것은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