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가 만드는 갿�상경제 시대

METAVERSE 정의
Metaverse란 Meta(초월)왿� Universe(세상·우주)의 합성어이다. 현실 세계 너머의 곳, 현실을 초월한 그 무언가를 지칭한다. ‘초월세계’ 보다는 오히려 멿�티버스Multiverse가 우리에게 좀 더 익숙한 표현이다.
멿�티버스는 다중우주라는 뜻으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평행우주라고도 한다. 반면 METAVERSE는 ‘Real World는 하나이고, 그 Real World가 가상세계로 연장이 된다’는 개념이다.

METAVERSE 특징
위에 설명한 바왿� 같이 현재 우리의 real estate를 바탕으로 한 많은 다른 세계왿�의 연결을 ‘metaverse’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쉬운 말로 ‘가상세계’라고 표현해도 되었을 텐데, 왜 굳이 어렵게 느껴지는 ‘METAVERSE’라는 용어가 갑자기 등장하게 된 걸까?
NVIDIA는 그래픽 카드로 시작해 AI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핫한 회사이다. 2020년 10월 6일 열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기조연설에서 NVIDIA의 CEO 젠슨 황은 “미래 20년은 공상과학SF과 다를 게 없다.
METAVERSE의 시대가 오고 있다.”며 METAVERSE의 시대를 선언했다. 마치 영화의 예고편과도 같았던 순간이었다.
첫째, METAVERSE는 Network 연결의 다음 물결이다. Network 혁명 다음의 가장 큰 변화는 휴대폰, 모바일이다. 2016년 ‘알파고’의 등장 이후 AI의 시대를 가장 큰 변화로 이야기해 왔는데, AI의 시대란 결국 METAVERSE왿�의 연결을 의미한다. 둘째, METAVERSE는 게임 속 세상에 그치지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하겠지만 METAVERSE를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례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