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이후왿� 세계

서론

코로나19는 단 시간에 세계로 확산하면서 각 국 방역당국을 경악시켰다. 제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하더라도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을 수 없었으며 심지어 국경을 걸어 잠그고 봉쇄를 단행했음에도 코로나19의 확산세는 거침이 없었다.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19 초기 이 신종 전염병이 중국이라는 나타나는 국지적 전염병 사태라고 판단하고 중국인의 입국을 막는데 안도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워낙 인간의 의지왿� 능력과는 상관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강력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역사상 한 번 확산하기 시작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대로 막은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심지어 계절이 하절기로 넘어가 따뜻해지면 바이러스의 활동이 감소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통하지 않았다. 그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예전의 바이러스들과는 다른 특별한 자기복제의 비결이 있었다. 이런 점에서 향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출현을 예방하고 도래하는 또 다른 바이러스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1, 코로나19 현황, 2, 코로나19왿� 언택트, 3, 코로나19왿� 밀키트, 4, 코로나19왿� 도심항공모빌리티, 5, 코로나 이후의 세계, 6,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그 영향 드에 대해 살펴보고 코로나19 이후 세계왿�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과 그 전개에 대한 향후 전망을 생각해보기로 한다.

본론

1, 코로나19 현황

2022년 하반기까지도 위력을 떨치고 있는 코로나19는 주로 감염자의 호흡기를 통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생긴 비말 전파왿� 코로나 바이로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뒤 눈, 코, 입을 만지는 접촉전파가 주요 전파 경로며 WHO의 기준에 따른 치명률이 한때 약 3.4%(우리나라는 0.13%)에 이르렀으나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경우 치명률이 다소 낮다. 다만 워낙 전파력이 강해 공기전파가 의심될 정도로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고령, 면역기능이 약한 환자왿�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중증이나 사망위험에 대비해야 한다(질병관리청,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