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 실습 Case study

Ⅰ. 서론

A. 연구 대상 및 방법
연구대상: 31세 Primi 여성분으로 입원 당시 30주 4일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Preterm Labor로 Local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당일(10월21일) 퇴원 후 1시간 동안 배뭉침이 6-7번 있어 본원 OPD 통해 입원.
Local에서 받은 lavopa self PO 하고 계심. Adm 4일 후 혈액검사 한 결과 CRP수치가 0.48로 높아(참고치:0~0.3) 감염이 preterm labor의 원인이라 여겨짐. 배뇨 불편감 있어서 약물처방 후 상태호전 되어 스스로 배뇨 가능해짐. nitrazine test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되었지만 양막이 파열된 것이 아니라 양수가 조금 샌 것이라 판단됨.
현재 서○○님께서는 규칙적인 NST, lavopa 16ml/hrs keep하고 ABR중으로 관찰 중임.

B. 문헌고찰
1. 정의
임신 37주 이전에 진통이 시작되는 것은 조기진통(preterm labor)라 하고 조기진통이 분만에 이르는 것을 조산(preterm birth)이라고 정의합니다. 조기진통은 조산을 이끌 수 있는 것으로 산과에서 가장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며, 합병증으로 인한 주산기 이환율과 사망률은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조기진통은 5.9~7.2%로 보고되고 있고, 미국의 경우 조기진통은 모든 분만의 7%에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여성에서는 그 빈도가 2배나 더 높고, 이것은 사회, 경제적 요인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2. 원인
조기진통의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약 1/3은 조기파막 후에 조기진통이 흔히 발생합니다. 조기 진통의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하지만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과적 요인으로는 양수과다증, 산전출혈, 다태아, 조산의 기왕력, 경관무력증, 자궁이나 자궁목의 기형, 생식기계의 감염, 임신 중 복부수술, 임신 제 2기의 유산력 및 32주 이전에 경관이 2cm이상 개대되었을 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