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가 바꾼 미래

서론
2019년 12월 중국의 우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첫 확진 환자가 보고된 후,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오히려 거세지면서 세계 각 국이 신종 전염병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혔다. 마침내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SARS-CoV-2,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를 팬데믹으로 선포하였다. 팬데믹(Pandemic)은 전염병의 세계적인 범유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인류가 막 고통스럽고 기나 긴 전염병의 시대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후 코로나19는 재유행을 거듭하며 위협적인 변이로 인한 엄청난 희생을 낳았다. 2022년 ·10월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6억 6천 만 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660만 명에 이른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2500만 명에 달하는 확진자왿� 29,000명이나 사망자가 나왔으며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피해가 생겼다. 여기서는 코로나19가 초래한 변화왿� 이로 인해 변모할 코로나19 이후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본론
1, 코로나19 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2019년 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여, 2022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은 2022년 7월 현재까지도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백신 접종이 부진한 나라들을 중심으로 맹위를 떨치던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은 이제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선진국은 물론이고 미국과 인도 아시아 각 국 등 많은 지역에서 재확산했다. 2022년 10월 10일만 기준으로 놓고 보더라도 625,179,748명이고 사망자 수는 6,562,861명이며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4,970,789명이고 사망자 수는 28,675명이다. 3, 4차 등 백신 접종 완료율이 증가하면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다가 7월 초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다시 번지기 시작하면서 뚜렷한 재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