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왿� 유아보육

서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반복되는 창궐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 이미 마스크쓰기는 익숙한 풍경이 되고 말았다. 가히 코로나 시대라고 하기보다 오히려 마스크 시대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그동안 빈번해지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로 인해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자율이 아니라 나왿� 내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무로 착용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처럼 사회적 규범은 물론이고 문화까지 바꾸어놓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2019년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급속도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갔으며, 이러한 확산 추세에 놀란 세계보건기구(WHO) 2020년 3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를 1968년도 홍콩독감, 2009년 신종플루에 이어, 3번째로 2020년 3월 11일 세계적 대유행 감염병, 즉 펜데믹(pandemic)으로 선언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 지속된 현재는 비록 2500만 명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치명율이 0.11%로 사망자가 29,000명 정도 나왔기 때문에 세계 평균 1.05%이기 때문에 여기에 비하면 1/9 정도로 낮은 편이다. 때문에 내년부터는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본론

1,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의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중국 내 박쥐에서 인간으로의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어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 조사팀이 중국 우한을 현장 조사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중국기원설을 조사할 목적으로 과학 자문단인 SAGO를 구성하여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의견은 없다(이승구, 세계일보, 2021.10.14). 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자 이에 관련하여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 1월 30일, 국제보건규칙(IHR)에 근거하여 코로나19에 대해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였으며, 이후 유럽 내 코로나19 대유행 등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자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세계적 감염병(Pandemic)을 추가적으로 선포하며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해 전 세계에 경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