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왿� 엔데믹

서론
21세기 최대의 재앙으로 불리는 코로나(COVID-19)19 팬데믹(Pandemic)은 2022년 후반기에도 여전한 위세를 떨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2019년 12월 말에 중국 우한 수산시장에서 처음으로 집단 발병하였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시작되었다(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2020). 이렇게 세계인들에게 알려진 코로나19는 이후 제대로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인식을 하기도 전에 바이러스는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2020년 1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에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크루즈 선의 집단 감염이 발표되었고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과 이란 등 중동 지역은 물론이고 미국, 브라질 등 미주대륙에도 확산하였다. 이에 2020년 1월 30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중보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거나 국가 간 전파 위험성이 크다는 점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WHO, 2020).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연일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일상회복은 물론이고 엔데믹에 대한 전망도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다만 추가적인 변이왿� 경제위기 상황은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영광의 빛을 바래게 할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본론
1, 코로나19 현황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ronavirus Disease-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발견된 후 변이를 거듭하여 알파, 베타, 델타, 오미크론 등으로 진화하여 현재에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의 초기 변종 바이러스 상태에서 중국의 2019년 12월 감염을 주도하였으며 이후 아시아 전역과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팬데믹(Pandemic)을 초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