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음악사 기말고사 자료정리

오라토리오의 음악은 오페라왿� 같은 극적 성악장르이다. 또한 규모왿� 성격에 있어서도 오페라왿� 비슷하지만, 해설자를 포함하고 합창을 강조하며, 통상적으로는 무대장식과 의상을 갖추어 공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페라왿� 상이하다. 엄밀히 따지면 오라토리오가 발전해 오페라가 생긴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 성가의 선율양식-멜리스마/네우마/실러블

성가의 선율은 가사의 한 음절에 여러 음을 부르는 멜리스마 양식과 한 음절에 한 음을 부르는 실러블 양식이 있으며, 그 중간 즉. 한 음절에 서너 음을 부르는 네우마 양식이 있다. 성가에서는 가사의 길이가 짧은 경우 장식음이 많은 멜리스마 양식을 사용하고 시편과 같이 가사가 긴 경우 단순한 실러블 양식을 사용한다. 이 성가의 선율 양식은 중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특징이 있다.

✔ 중세의 교회선법

성가의 선율은 일반적으로 8개의 교회선법 중 하나에 속한다. 선법이라는 개념은 고대 그리스 음악이론으로부터 빌려온 것이다. 8개의 선법은 4개의 정격과 짝을 이루는 4개의 변격으로 되어있다. 교회선법에는 종지음 외에 특별히 강조되는 음이 있으며 이 음을 중심음이라고 한다. 정격선법의 중심음은 종지음으로부터 완전5도 위의 음이 보통인데 프리지아 선법에서처럼 그 음이 B음이 될 때에는 반음 위인 C음이 중심음이 된다. 변격선법에서는 위왿� 같이 정해진 정격선법의 중심음으로부터 3도 아래의 음이 중심음이 되고, 3도 아래 음이 B인 경우 C음이 중심음이 된다.
정격선법에는 도리아, 프리지아, 리디아, 믹소리디아가 있고 변격선법에는 히포도리아, 히포프리지아, 히포리디아, 히포믹소리디아가 있다.

✔ 레오냉 VS 페로탱

1. 레오냉은 성가들을 2성부 오르가눔으로 작곡하였다. 이 당시부터 오르가눔의 윗성부를 두플룸이라고 하며, 성가 선율이 있는 성부를 테노르라고 부르는데, 라틴어 TENOR는 지속한다는 뜻은 지닌 동사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