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국가 시장 현황 분석

인도네시아는 인구는 2억 7,000만 명의 세계 4위의 대규모 시장이며 명목 GDP로는 세계 16위 PPP로는 세계 7위의 순위를 차지하며 그 금액은 각각 1조 1천만 달러, 3조 7,4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1인당 GDP에서는 PPP로 환산할 시 14,020 달러이나 명목 GDP로 계산하면 4,120 달러로 줄어들며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9.2프로이다. 관련 사업은 서비스업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GDP의 43.4%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서비스업은 그 어떤 부문들보다도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있으며, 전체 노동력의 47.7%가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2000년대 초 한류 열풍을 타고 K-POP과 드라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더욱 용이해지면서 한국에 대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입지왿� 이미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져놓고 있으며, 그중 K-Beauty에 대한 인도네시아인들의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한국 화장품에 대한 좋은 품질과 가격 대비 성능, 특히 기능성 부분에서의 인지도는 더욱 한국 화장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댿�기업 위주의 시장 진출이 아닌 소수의 댿�기업과 다수의 중소기업으로 이뤄진 현재 한국 기업의 진출 현황과 인도네시아왿� 힌두교 국가의 특성에서 나타나는‘할랄’인증의 까다로운 조건이 앞서 말한 한국 기업에 댿�기업의 수가 적은 이유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인도네시아가 한국 화장품 기업이 도전해 볼 만한 이유는 우호적인 한국의 이미지 속에서 한국을 동경하는 10.20.30의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인스타, 유튜브, 틱톡 등과 같은 SNS 활용을 통한 한국 화장품의 적극적 홍보를 통한 시장의 진입과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 아닌 가성비 제품을 찾게 되는 인도네시아 중산층의 꾸준한 소비의 증가는 한국 화장품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