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레포트)) 마이너리티 리포트 줄거리왿� 영화, 드라마 속의 범죄 예방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 -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AI를 중심으로 - 마이너리티 리포트> 줄거리왿� 감상 - 범죄예방학, 도시관리론

2002년도에 제작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는 2054년을 배경으로 하는 미래사회 워싱턴 D.C. 범죄예방 수사국의 사전예측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Minority Repor는 소수의견이라는 뜻이다. 이는 앤더튼이 미래 예측 시스템의 허점을 찾아내려 하는 소수의견에 대한 기록과 같고, 결국 아가사가 마이너리티 리포트이다.
영화의 배경은 3명의 예지자들의 뇌파를 이용하여 미래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고, 영상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실재로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 체포하는 시스템인 프리 크라임(Pre-Crime)을 기반으로 사전적인 사회 안전망과 치안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다. 사회 안전보장 시스템은 실험(Simulation) 도입 단계로 워싱턴DC에서만 가동되고 있었고, 연방법으로 입법을 앞두고 있었다.
단순한 손동작 만으로도 컨트롤할 수 있는 정보데이터 기술로 발전하였고, 상당히 진화한 형태의 기술을 영화는 보여준다. 최첨단 치안 시스템을 관리하는 존(톰 크루즈)은 별다른 스크린 없이 허공에 띄워진 디스플레이를 통해 범죄를 예측하는 영상을 분석하였다. 이는 하지만 시스템이 정당성과 확실성을 보장받게 되는 과정에서 조작과 은폐가 있었다는 사실과 그 비밀을 주인공 존 앤더튼(톰 크루즈)이 추적하는 것을 핵심 줄거리로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묘사된 미래는 범죄 없는 세상, 누구나 마음을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세계이다. 사전에 모든 것이 걸러지는 세상에서 계획범죄란 어리석은 짓으로 간주된다. 세 명의 예지자(pre-cogs)들의 비전(vision)을 시각화하는 사물인터넷은 사람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범죄를 가시적 데이터로 보여준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한 살인예정 사건에서 시작된다. 예지자들은 가해자왿� 피해자의 정보를 전송하고, 결국 살인예정자로 지목된 남성은 살해 전에 체포되고 만다. 문제는 범죄예정자의 살해동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