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아동 복지

아동학대란 개정아동복지법 제3조 용어의 정의에 보면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규정하여 적극적인 가행행위 뿐만 아니라 소극적 의미의 방임행위까지 아동학대의 정의에 포함하고 있다.
아동학대를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부모의 미성숙, 아동양육에 대한 지식부족, 잦은 가정의 위기나 사회적 고립, 알코올중독, 우울증과 같은 부모요인과 미숙아, 장애아동, 성격적 문제왿� 같이 아동의 개인적인 특성으로 인한 아동요인과 사회전반의 분위기, 환경과의 상호작용 같은 사회적 요인 등이 있다.
아동학대의 유형에는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성학대, 방임 및 유기가 있으며 이러한 학대들로 인해 아동들이 겪는 후유증으로는 여러 신체적·발달적 장애, 자학 행동이나 반사회적 행동 등 정서지체, 자신감 결여나 대인관계 기피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신체적·정서적 손상을 입는다.
아동학대는 사망과 살인까지 가는 심각한 폭력이며 학대행동은 다른 세대로 전수된다는 점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왿� 연관되어 있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인 아동들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학대는 복지 등 여러 방면에서 치료·예방되어야 한다. 위의 내용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과 치료는 아동학대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한 요인들이 아동학대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어야 하고 학대로 인한 아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극복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는 대구에서의 학대아동 현황과 그들을 위한 복지공급, 세부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지 분석, 평가하고 아동을 위해 다른 사업들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