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실습, 관상동맥질환(심근경색) 간호진단

∎ 사례 선정 이유
관상동맥질환은 심장근육의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협착이나 폐쇄로 인해 심장근육의 혈액공급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차단되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률은 노화왿� 함께 증가하며 70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증가한다. 심장실환 중 허혈심장질환의 빈도가 가장 높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분류포에 따르면, 허혈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2005년 27.4명, 2015년 28.9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은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병, 운동부족 등으로 조절가능한 요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도왿�주고,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여 질병의 악화를 막고자 사례를 선택하게 되었다.

∎ 문헌고찰
관상동맥질환이란 심근에 산소왿� 영양분을 공급하는 심장동맥이 심근이 요구하는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심근에 국소 빈혈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허혈성심장질환에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과 같은 질환이 포함되며, 협심증에는 안정형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급성심장동맥증후군이라고 한다. 심근경색을 경험하는 대상자 중 50%는 1년 이내에 사망하고, 심장발작 대상자의 95%는 병원 도착 이전에 심실세동으로 사망한다.

① 원인과 위험요인
관상동맥질환은 심장동맥 내에 죽경화성 병변이 10-30년간 천천히 진행되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폐쇄되어 발생한다. 진행률은 유전적 소인, 성별, 식이, 좌식생활 습관, 흡연과 같은 위험요인과 관련이 있다.
⦁ 조절 불가능한 요인
- 연령 : 연령이 증가할수록 관상동맥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한편, 이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80%가 65세 이상이다.
- 가족력과 유전적 소인 : 유전적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은 질병 발생의 소인이다. 심장동맥벽의 선천적 결함은 플라크를 쉽게 만들고,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가족력이 있으면 관상동맥질환에 더 쉽게 이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