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 갑상선기능저하�� 케이스 진단1, 간호과정1

갑상샘저하증(hypothyroidism)은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인체에 필요한 양보다 부족하여 체내 에너지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량보다 적게 만들어지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 갑상선 절제술 등 치료로 인해 갑상선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거나 뇌하수체에서 자극 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 갑상샘 저하증이 발생한다. 진단은 갑상선 기능 채혈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혈중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면 T3, T4 수치가 낮게 측정되고 TSH는 일차성인 경우 상승하며 속발성인 경우 즉 뇌하수체 및 시상하부로부터 TSH, TRH의 분비가 저하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은 대부분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자각 증상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기능저하��의 증상으로 기운이 없거나 지속적으로 피곤한 느낌, 변비, 추위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하며 근육 경련과 강직, 체중 증가(식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왿� 모발의 건조증, 탈모, 목이 쉬거나 허스키한 목소리, 심박수 저하,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 증상등이 있으며 중증의 갑상선기능저하��이 치료되지 않으면 점액 수종성 혼수라 불리는 전신, 특히 뇌세포의 대사기능 저하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혼수상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고령의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고, 겨울에 발병하기 쉬우며 사망률도 높은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일반적인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의한 증상(느린맥, 변비, 피부건조, 저혈압 등) 외에 특징적인 것으로서 저체온이 있다. * 점액수종 혼수(Myxoedema coma) : 갑상선기능저하��이 매우 심한 경우 혈중 갑상성 호르몬의 수치가 매우 낮아져 환자가 저체온 및 저혈압을 동반하는 혼수 상태에 빠지는 것 치료를 하지 않거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심장질환, 의식불명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초래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치료 & 간호 치료로는 보통 일정량의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