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설명 제시 방법(귀납적 연역적방법) _PPP모형 문법교수활동

1. 서론

1-1 문법 설명 제시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지금 한국어 교원 자격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모든 과목의 교수님께서 자주 들은 단어가 연역적이고 귀납적이라는 단어이다. 어느순간부터 무의식이던 의식이던 이 두 단어가 많이 신경이 쓰였고 만약 모든 과목에서 이 단어왿� 관련된 과제가 나오 면 꼭 한번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저희는 어렸을 때 부터 외국어를 문법번역식 방식으로 배우면서 문법 설명이 어떨 때는 A이므로 B가 되어야 하는 방식과 A이기 위해서는 B가 되어야 한다는 방식으 로 배웠다 결국 최종 결과는 같은데 문법을 이해하는 이 두 방식이 완전 다르다. 물론 이 두가지 방식은 꼭 문법설명에만 쓰이는 것이 아닌 제 생각에는 오히려 수 학적인 증명이나 과학적이 논제에서 더 쓰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본론을 시작하기 전 한마디로 시작의 논지를 애기하면 문법에서의 연역적 모형은 교사가 문법규칙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출발하는 것이고 귀납적 모형은 교사의 정확 한 설명이 제시되지 않고 문법과 관련된 예시들은 많이 보여주고 학습자가 이를 통 해 규칙성을 발견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수학에서는 증명이라는 단어로 귀납적과 연역적 방법이 있겠고 사회과학같은 분야 에서는 수많은 현상을 관찰하여 이론을 형성하거나, 기존의 이론을 통해 형성한 가 설을 경험을 통해 검증하는 방식에 이 두가지 방법이 동원된다. 그러나 언어에서 특히 문법에서는 수학, 과학과 같은 연역적, 귀납적 방식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자료 준비의 동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중 략>

2-2. 연역적, 귀납적 방법의 예시왿� 차이

2-2-1. 연역적 방법 예시

위에서 언급했듯이 연역법은 대전제-소전제-결론순으로, 범위가 큰것부터(주제) 작은 것(근거)로 전개된다.
보통은 일반적 원리인 주제가 앞에 왿� 있다.

l 예시

쉽게 예를 들면
1) 인간은 죽는다 / OOO도 인간이다 / 그러므로 OOO도 죽는다
전제가 참이면 결론도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