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껑근종 케이스/ THA, 자껑절제술, 전자껑절제술 간호과정 3개/ PBL 케이스스터디

1. 정의
자궁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smooth muscle)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근종 또는 평활근종으로 부른다.
자껑근종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하며, 주로 30-45세에 호발하고, 종양이 지속되면 폐경기 후에도 발견된다. 그러나 폐경기 후에 그 크기가 증가하면 근종의 2차성 변성 특히 육종성 변화나, 폐경기 후 난소 또는 그 이외의 장기에서 여성호르몬의 분비과다를 의심해야 한다. 대개 병변은 다발성이고 고립성이며 크기는 현미경적 크기에서부터 매우 큰 거대종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유형에 따른 빈도를 살펴보면 근층내 근종 (80%), 장막하 근종 (15%), 점막하 근종 (5%)의 순서로 빈발한다. 근종이 어느 위치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상이하게 나타난다.

2. 원인
1) 피임약을 먹던 여성이 임신을 하는 경우
2) 호르몬 치료를 받는 여성의 경우 ⇒ 난소 호르몬(에스트로겐)에 의존하여 근종이 성장

정확한 발생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대부분 가임연령 동안 생겨서 임신 기간에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트로겐 항생제의 사용도 발생빈도를 높이고 에스트로겐 제제왿� 성장호르몬은 자껑근종의 크기를 자라게 한다.

2) 자껑근종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요인
• 5회 이상 임신을 경험한 경우
• 폐경된 여성
• 장기간 피임약을 사용한 경우
자껑근종은 호르몬 중에서도 난포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영향을 받는 일종의 호르몬 의존성 종양이다. 따라서 초경이 빠르면 빠를수록 자껑근종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되며, 반대로 에스트로겐이 결핍상태에 빠지는 폐경기에 접어들면 근종의 크기는 줄어들게 된다.

1) 자껑근종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
• 연령(40세 이상)
• 가족 중에 자껑근종이 있었던 가족력
• 임신경험이 없는 여성
• 비만한 여성
• 흑인
2) 자껑근종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요인
• 5회 이상 임신을 경험한 경우
• 폐경된 여성
• 장기간 피임약을 사용한 경우

3. 종류
자껑근종의 종류는 발생 위치에 따라 점막하 근종, 근층내 근종, 장막하 근종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