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가복��시설인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시오.

이 문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가복��시설인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현재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앞으로 초고령 사회로의 진전은 적극적인 노후 준비를 통해서 노인 빈곤 예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빈곤 노인에 대한 국가부담도 경감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앞으로 더욱 문제 될 사회 문제는 바로 베이 붐 세대의 노후 준비이다. 우리나라 베이 붐 세대는 1955~1963년에 출생한 세대로서 앞으로 이들의 정년퇴직 연령은 만 55세에 도달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따라서 최근 노인들을 위한 여가 복지시설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오늘날 여가복��시설은 노인들이 여가를 즐기고 친목 도모 및 취미 생활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뜻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이 많은 노년세대에게 외면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우리나라는 인구추계 상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4%를 돌파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은 오히려 급격하게 줄어드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줄어드는 이유에는 수 많은 이유가 있다. 오늘날 경로당은 노인복지시설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경로당에서 시행할 프로그램이 마땅찮다고 한다. 따라서 이 같은 상황에서 복지시설로서 과거왿� 비교하면 크게 달라진 어르신들의 욕구를 총족시키지 못해 외면 받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대체로 80세 이상 후기고령노인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60~70대는 아예 경로당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경로당을 이용하게 되면 그제서야 본인들이 진짜 노인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오늘날 경로당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경로당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경로당의 운영규정을 보완함으로써 매년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점검해 기준 이상이 되도록 지도왿� 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현재 경로당 운영규정이 없는 곳이 있는가 하면 오래 된 규약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경로당도 운영중에 있다는 것이다. 심할 경우 회장이 총무를 겸하고 있는가 하면 총무가 전권을 휘어잡고 회장이 유명무실한 경로당도 존재하고 있다. 때문에 경로당을 활성화 시킬려면 다양한 실버프로그램을 펼쳐야 할 것이다. 더불어 경로당이 앞으로는 노인복지관처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처럼 현대사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 증가이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가장 큰 문제 핵심은 노인들 대상으로 형성되는 고독감 및 빈곤 문제이다. 현대사회는 급격화된 산업화 영향으로 핵가족화, 평균 수명 연장, 도시취업인구 증가로 인한 생활 수단의 상실 등의 문제로 들 수 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노인 문제는 독거노인이다. 독거노인은 고령화되면 배우자 중 한 명이 사망하거나 이혼, 질병으로 소외됐거나, 자녀의 부양 능력 부족, 가족의 외면 등 다양한 원인과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로 볼 수 있다. 오늘날 독거노인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나 기초노령연금 등에 의해 최소한의 보호왿� 일정한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으나 혼자서 생활하는 환경에서 개인의 삶에 대한 의욕이 상실 또는 정서적 소외감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이들에게 필요한 장소가 여가복��시설인 경로당인 것이다. 이들을 위해서 하루빨리 경로당을 활성화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