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기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 주요내용을 기술한 후, 앞으로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의 바람직한 병화방향을 제시

Ⅰ. 서론

패러다임이란 과학이론의 법칙, 지식가치, 신념, 습관 등 추상 개념을 말하며 사람들이 세계관과 현실에 대한 인식 방향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토마스 쿤이 제안한 이 패러다임의 개념은 축적된 지식의 점진적 발전이 과학이라는 개념을 담고 있으며 기존 세계관을 대표하여 크게 변화하는 패러다임은 학계의 인식론적 변화, 사회 분위기, 사상적 성향, 정치적 사건의 영향을 받습니다. 사회복��실천 패러다임도 의료 개념부터 생태 개념에 이르는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고 초기 사회복��실천모델은 진단과 치료의 개념을 중심으로 실천과정을 인정하였으나 1960년대부터는 개인 내부 심리치료법의 한계로 인해 사람과 환경적응 관계를 중심으로 생태개념모델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는 아동·노인·장애인의 복잡한 문제에 대한 인식의 틀을 넓혔지만 충돌을 무시한 사회관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고 1980년대 이후 인권 정치·사회적 권리를 강조하는 소비자 중심의 모델이 등장하면서 사회복�� 실천 분야에서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이에 본론에서는 장애인 복지 모델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Ⅱ. 본론

1.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의 시대적 변화

장애인 복지 모델의 시대 변화를 알아보자면 1960년까지는 장애인에 대한 보호 배려에 중점을 두어 장애인을 소외 대상으로 인정하거나 노동 가치를 상실한 무가치한 존재로 인정하는 방법보다 다소 진보하여 장애인이 어느 정도 치료왿�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인정하였으며 1970년대왿� 80년대에는 재활 차원에서 장애인의 기능과 직업재활을 중심으로 장애인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시각을 개발하여 교육과 훈련이 장애인의 능력과 잠재력을 높이는 방법임을 강조하였습니다. 1980년대 중반과 90년대에는 장애인 주변 환경을 중심으로 장애인 문제를 보다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장애인이 직면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통제·극복하는 방법에 관심이 높아졌으며 199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이 같은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는 장애인 인식의 변화 경향, 장애인 자구운동과 사회 변화를 반영하여 개인과 환경 균형 강조, 장애인 자결권 존중, 역량 강화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