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씄습 강직성척추염 case A+받았어영

1. 병태생리 및 원인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은 1차적으로 축을 이루는 골격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서 척추 인대의 골화가 특징이다. 초기에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인 요추부위왿� 양쪽 미추골 관절에서 시작하여 고관절과 어깨관절에도 침범되며 건의 부착부, 인대, 섬유성 관절낭에 골성 강직이 생긴다. 백인의 90%에서 HLA-B27 항원이 발견되며 발병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15~35세 사이인 사춘기나 성인 초기에 서서히 시작된다. 남성의 유병률이 여성보다 3~4배 정도 높다.

2. 임상 증상
강직성 척추염은 축을 이루는 골격에 대칭성 천장골염과 진행성 관절염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척추의 염증성 통증이 진단의 첫 실마리가 된다.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요통과 강직이 심하다. 활동하면 통증과 강직이 완화되지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다시 통증과 강직이 되돌아온다. 이런 통증과 강직은 몇 달 사이에 더 악화되며 다른 척추 부분, 인대, 근육 등으로 퍼진다.
심한 근육 경직이 있으며 천추 전체왿� 등이 둥글에 접어지거나 척주후만증이 나타난다. 이런 변화로 척추사이 결합조직이 침범되어 경화되고 염증과정이 모든 척추에 퍼지면 척추 전체가 한 덩어리의 뼈로 보이는 ‘죽상 척추(bamboo spine)’현상이 생긴다. 이는 x-선 상에서 대나무처럼 보인다. 둔부, 무릎, 어깨관절 역시 진행성 질병의 발현과 함께 침윤되고 경화된다. 심해지면 환자는 머리왿� 목이 경직되어 머리왿� 목을 위로 들지 못하고 물건 집기 등이 어려워진다.
관절중상 외에 열, 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 드물게 나타난다. 홍채염은 관절염 증상이 발생되기 이전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관절 외 증상이다. 또한 골다공증으로 인해 척추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3. 진단적 검사왿� 간호
X-선 촬영이 진단에 필수적이다. X-선 상 척추전만곡이 없어지고 척추골화가 수직으로 진행되어 죽상의 척추윤곽이 보이며, 척주후만증(kyphosis)이 증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