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vSim Linda Waterfall

1) 해당질환 사전학습노트 (폰트 10 & 줄간격 160%)

Ⅰ.불안
1. 불안의 이해
불안은 정신역동학의 중심이 되는 개념으로 불안 정도가 낮음에서 극심함으로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추상적인 개념이다.
불안을 느끼는 것은 인간이 생존하는데 중요하며, 불안의 핵심은 자기보존으로 자존감이나 정체감이 위협받을 때 생긴다.
불안은 인간에게 해로운 감정은 아니다. 조절할 수 있을 정도의 불안은 개인이 변화하도록 자극하는 에너지인 동기 요인이 된다.
불안: 내적/ 외적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행동이나 감정으로 나타날 수 있고, 인지나 신체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대상이 불명확하며,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 의해 생길 수도 있고 새로운 경험을 앞에 두고 생기기도 한다.
공포: 자신에게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뚜렷한 외부적 자극에 두려워하거나 위협을 느끼는 감정이다. 주로 대상이 명확하며 공포에 대한 경험적 인식으로 나타난다.

2. 불안의 수준
불안은 경증- 중등도- 중증 불안- 공황의 단계를 가지고 각 단계에 따라 간호 중재가 달라지므로 효과적인 중재를 위해서 간호사는 우선적으로 환자의 불안 정도를 사정해야 한다.

1) 경증 불안
생활 긴장과 관련이 있고 신체적인 증후는 없으며 감각은 예민하다. 지각영역이 확대되어 전보다 잘 보고 잘 듣는다. 경증 불안은 학습을 동기화시켜 성장과 효율을 가져오므로 유용하다.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떄문에 직접적인 중재가 필요하지 않다.

2) 중등도 불안
대상에 즉각적인 주위를 기울이게 되고 지각영역이 좁아져 선택적인 부주의가 있다
선택적인 영역에만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잘 지도해주면 더 집중할 수 있다. 약간의 발한, 근육이 긴장, 불평, 논쟁 등의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면 중등도 불안 상태에서 다시 경증 불안으로 되돌아가고, 그렇지 못하면 중증 불안 상태로 이동한다.
병리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환자가 알아듣고 따라 하는지를 사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