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후두개염 case study (아동간호학), 간호진단6개, 간호과정 2개

정의
급성 후두개염은 성문상염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후두개를 둘러싼 조직의 염증이며, 삼키는 동안 성문을 닫는 길고 좁은 구조이다. 주로 3세 이상의 소아에서 흔히 발생하며, 이 부위에 부종이 발생하면 급속하게(몇 분 또는 몇 시간이내)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후두개염은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상태로 간주된다
원인 및 병태생리
후두개염은 주로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eamophilus influen-zae b형)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성대의 상부 부위에 염증과 부종이 발생한다. 그 결과 후두개 주변 조직의 부종을 일으켜 기도폐쇄를 유발한다.

증상
1) fever: 고열 39°C 이상
2) 심한 인후통 호소
3) 발성장애: 목이 잠김, 쉰 목소리, 목소리가 나지 않거나 말하기 고통스러움
4) 연하곤란: 삼키기 어려움
5) 침 흘리기: 아동은 심한 인후통 때문에 물 마시기를 거부하고 삼키지 않으려함
6) 호흡곤란: 흡기협착으로 인해 나타남
7) 삼각대 자세: 기도를 완전히 열어 공기흡입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동은 앉아서 턱을 앞으로 내밀고 앞으로 향해 앉는다.
8) 청색증
9) 안절부절못함
10) 빈호흡과 빈맥 발생
11) 흉부 견축
- fever: 입원 시 39.7도로 확인됨
- 심한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음
- 목소리가 쉬고, 잘 나오지 않음
- 심한 인후통으로 인해 입을 통해 먹는 것을 거부하고, 물 마시는 것 또한 거부함
- 호흡곤란이 있음
- 산소포화도 SPO2: 90%(정상: 95-100%)
- 아동은 턱을 앞으로 내밀고 앞으로 향해 앉아 있음(삼각대 자세)
- RR(호흡): 38회/분
- PR(맥박): 138회/분
- 입술 색이 약간 푸른색을 뜀
- 안절부절 못함
- 얼굴이 약간 빨갛고,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음

진단
방법
- 신체적 징후
: 후두개에 염증이 생기면 진찰 시 인두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침을 잘 삼키지 못해 많이 관찰
: 호흡곤란으로 호흡수가 빨라지고 코가 벌렁거리며, 숨울 쉴 때 쌕쌕거리는 천음이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