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스도교 예배의 역사(1)

신약성서는 예배 구조는 “하나님의 제의 또는 여러 신들의 제의적인 종교사적인 개념이 복음을 받아들이며 내적 근본이 변화되었고 이 변화로부터 초대 그��스도교의 예배에 대한 이해가 발전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I.예수왿� 예배
자신은 한 번도 정식으로 제의에 참석한 일이 없는 예수지만 나음을 입은 나병환자에게 성전의 정화의례에 참여하도록 명령 했다. 예수는 회당예배에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막3:1-2, 병행구절인 눅4:16), 유대교 성인 남성의 권리였던 성서 봉독과 그 강해도 스스로 행사하였다. 이런 것으로 볼 때 예수는 유대교의 개인적인 기도나 예배에 대하여 반대하지는 안한 것 같다. 예수는 두고두고 호세아 6:6을 인용한다. 예수의 새로운 예배 형식을 향한 의지는 그��스도교의 ‘식탁의 축제’ 성립에서 처음으로 명확하게 드러나는데 식탁의 친교는 예수왿� 함께 오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징표이며 그 나라를 가져오시는 분과의 은혜 충만한 기회가 된다. 따라서 식탁의 친교는 현재가 구원의 때이며 벌써 구원의 때가 완성되었음을 암시한다.

2. 사도시대
초대교회 예배의 체험적 영향은 부활사건이다 이 사건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고 주의 임재는 더 이상 거룩한 성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기도가 드려지고 만찬이 베풀어지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고린도 교회는 성만찬의 요소를 받아 친교를 하며 종말론적인 기쁨으로 가득한 주의 만찬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이는 십자가 부활의 신학에도 일치하는 것이었다 하늘로 올라가신 분의 임재가 이제는 예수의 말씀으로 설명된 빵과 포도주로 보증되고 또 그것을 먹고 마심으로 서로의 친교가 이뤄진다.

3. 신약성서에서 예배의 구성요소
그��스도교 예배의 기초는 ‘말씀’과 ‘주의 만찬’이며 자유로운 선포가 이루어 졌지만 이는 오늘의 설교왿� 같은 것으로 생각해서도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