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 대퇴골절 케이스_급성통증/피부손상위험성

Ⅰ. 서론
1. 대상자 선정 이유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노인 65세이상 질병소분류별 입원 다빈도 상병 급여현황에 따르면 10위가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 11위가 대퇴골의 골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기타 사지의 골절로 입원하는 경우가 전국 평균 7위, 각 지역별로 서울과 대구 5위, 부산 3위, 인천 4위 등 높은 순위에 해당된다. 목, 흉곽 또는 골반의 골절도 14위로 높은 순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 중인 병동에서도 정형외과 환자의 대부분이 골절 환자인 것을 볼 수 있었다. 통계자료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골절은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빈번히 발생하며, 일상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골절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응급처치왿� 치료, 간호 등을 조사하고 간호과정을 적용해보는 것을 통해 골절 대상자 간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또한 사례연구보고서로 선정한 대상자는 견인장치를 적용 중인 환자로, 견인장치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어 대퇴골절 대상자를 사례연구보고서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Ⅱ. 문헌고찰
1. 정의 및 원인
골절은 외부적 힘에 의하여 골 조직의 연속성이 파괴된 상태이다. 골절로 인한 손상의 범위는 경미한 근염좌에서부터 심한 골절로 인해 불구를 야기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골절의 원인은 자동차 사고, 낙상, 구타, 뒤틀림, 기계에 눌리는 압축 손상 또는 병리적 골절 등이다. 골절의 위험요인으로는 골다공증, 흡연, 낙상, 대사성 골 질환 등이 있다.

2. 골절의 종류 및 치유과정
1) 골절의 종류
(1) 상처 상태에 따른 분류
- 개방(복합) 골절(open 또는 compound fracture): 골절 부위의 피부가 손상되어 외부로 창상이 있고 골절된 뼈가 노출된 것이다. 외부적 창상 때문에 개방 골절은 항상 주위 조직의 손상과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
- 폐쇄성(단순) 골절(closed 또는 simple fracture): 피부의 창상이 없어서 골절편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