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기관에서의 통학 차량 운행과정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한 가지 이상 제시하고 통학 차량 지도에서의

이 문서는 유아교육기관에서의 통학 차량 운행과정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통학 차량 지도에서의 바람직한 교사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현대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증가하고 경제적 참여도 증가하여 맞벌이 부부가 급격히 늘어났고, 이에 따라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아교육 기관 등에 보내며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집 통학 차량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집 통학 차량 관련 사고는 해마다 100건 안팎씩 발생해 최근 5년간 430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통학 차량 사고 사례로 동승자 없이 혼자서 통학버스에서 내리던 9살 초등학생이 통학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 4살배기 여자아이가 어린이집 차량에 갇혀 숨진 사고,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 등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사고들의 원인으로는 안전의무 불이행, 신호 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이 지적되었다. 이에 교사의 바람직한 역할로 안전 교육, 책임감,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 학부모 홍보 강화 등을 제안하였다. 특히 교사는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원 및 하원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기 전에 반드시 담당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법 통학버스의 문제점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 제한에 관한 내용 등을 안내해야 한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영유아 주변에 있는 성인들이 영유아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타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버스의 사고 건수가 줄어들고 있지 않은 실정이지만, 꾸준히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면 분명 안전하게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