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오버미 - PTSD 케이스 (간호진단 3개, 과정 1개)

￭ 성장발달(Personal/Developmental)
- 영아기 및 초기아동기 : 아동기의 암 생존자는 형제들과 비교할 때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발달할 위험이 4배나 높다. 또한 아동기 학대를 경험한 사람은 자아정체성을 발달시킬 능력이 부족하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 학령전기 : 학령전기 아동은 주도적이고 목표��향적이며 호기심이 많고 창조적이다. 이러한 시기에 특정 외상사건을 겪게 되면 주도성이 형성되지 못하고 죄책감을 느낀다.
- 학령기 : 학령기는 학껓에 입학해 사회가 요구하는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능력과 근면성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그러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겪는 학령기는 부족한 대인관계 기술과 불안정한 정동으로 인해 또래 친구들과 적절한 교류를 맺기 어려울 수 있다.
- 청소년기 : 주체성을 형성하는 시기에 자신에 대한 개념을 전체적인 하나로 통합하는 기본 과업을 달성하지 못하면 주체성에 혼란이 생겨 자신의 역할에 혼동을 일으킨다.
- 성년기 : 성인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친밀감을 획득한다. 그러나 외상사건으로 인해 친밀감을 제공하던 상대를 잃을 경우 보다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고립감이 형성된다.
- 중년기 : 중년은 자녀 양육이나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생산성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중년기에 외상후 스트레스를 겪으면 생산성 확립 실패로 자기 침체는 물론 가족과도 멀어지게 된다.
- 노년기(65세 이후) : 고령에서 발생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다른 시기에 비해 더 큰 어려움을 경험한다. 자신의 생애에 후회하고 절망감을 느끼게 된다.

￭ 정신 사회학적 사정(Psychosocial Criteria)
- 병전성격(Childhood/premorbid history) : 외상을 겪기 전에는 직업도 있었고 가족과 화목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 Stressors(내적, 외적) : 외상사건에 대한 생각, 기억이나 꿈이 특히 그 사건을 나타내거나 사건과 비슷한 단서가 있을 때 심리적 고통을 일으킨다. 대상자는 가족의 사진, 가족에 대한 이야기, 그 사건에 대한 언급 등에 대해 극도의 거부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