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실습 A++] 인지행동적 치매 예방 프로그램, 노인간호 건강교육 프로그램 계획서 + 수행일지

∎ 개발 배경
치매는 인지기능의 저하, 행동심리증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가 나타나는 임상증후군이며, 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인해 전반적인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다.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에서 5-10%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고, 우리나라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15년 9.8%에서 2050년에는 13.2%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통계된다.
(전국치매역학조사, 2019)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며 원인에 따라 진단, 예방, 치료 방법이 다양하다. 노인성 치매 중 약 60% 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이다. 경도인지장애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인지기능 훈련, 지속적 두뇌활동 (퍼즐 맞추기, 부지런히 읽고 쓰는 활동), 지속적인 사회활동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 자주 소통) 등이 있다.
(유선영 외, 노인간호학, 고문사, 2019, p228)

∎ 필요성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치료약이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약물은 현재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비약물적 접근이 중요하다. 뇌를 사용하는 인지행동 중재에는 인지적, 행동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있는데, 인지구조 재편 방안으로 회상요법, 이완요법, 인지적 기술, 행동적 기술, 상상 기법, 일화 및 비유 등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적용될 수 있다. 단순히 언어적 상호작용만으로 끝내기보다는 더욱 행동적 방법을 통해 체험할 필요성이 있다.
우울 증상이 있는 치매 노인을 위한 행동적 방법으로 사회화 활동, 활동치료, 이완훈련, 지지지향적 커뮤니케이션 같은 행동적 요법이 제안된다.
(류장학, 인지행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2016, p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