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성 과제 1차 디��털사회에서 문화다��성관련 이주의 특징과, 우리나라 다문화의 특징을 각각 설명할 것

코로나 19로 2020년 국제이주는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2020년의 이주정책 변화는 팬데믹이 주도한 것이다. 코로나 19로 2020년 국제이주는 전년 대비 적어도 1/3 수준으로 감소했고
영구이민의 경우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OECD 국가에서 신규 망명신청은 2020년에 31% 감소하였다. 디지털화는 코로나 19가 가져온 가장 지속적인 변화일 수 있다. 그간 이주민 서비스의 온라인 시스템 전환이 느렸으나 코로나 19는 디지털화를 가속화하였다. OECD 국가들은 코로나 정보 확산을 위해 디지털 도구 사용을 늘렸으며, 이주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기반 플랫폼 구축에 노력하였다.

-독일은 페이스북에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 이주민의 질문에 응답하고 잘못된 정보를 수정할 수 있게 했다. 핀란드는 소셜미디어로 12개의 언어로 공식 정보를 제공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코로나 19에 대한 오해 불식을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 실시하였고 프랑스는 내무부 사이트에서 9개 언어로 정보제공하였다.

도착국가의 통합조치 및 교육과 언어학습에도 디지털 수단 사용 증가하였다. 이는 신규 이주민을 위한 언어학습 및 비용효율성 면에서도 좋다. 대면수업의 보충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먼 지역에 사는 이주민들에게 활용 가능하다. 다만 모든 이주민이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도구 접근도 등이 같지 않으므로 몇몇 국가는 온라인 통합 및 언어과정에 대한 예외를 제공했다.

-벨기에는 온라인 통합과정 이수에 필요한 장비가 없는 성인 이주민에게 장비 제공, 스위스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준 이하 학습자를 위한 대면과정 개설하였고 호주는 책과 CD를 제공하고 이후에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권장하였다.

이주민에 대한 차별 해소가 통합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태도는 지난 년 동안 크게 개선되었지만 이주민에 대한 태도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