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 A+] 뇌내출혈(ICH) 켿�이스스터디, 간호과정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뇌졸중은 전 세계에서 사망과 주요 장애 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의 진단을 받은 환자의 수가 2015년 53만 8443명에서 2019년 61만 382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 중, 출혈성 뇌졸중인 뇌내출혈은 전체 뇌졸중의 약 10%를 차치한다. 뇌내출혈이란 뇌출혈 중에서도 기능성 조직인 뇌실질 내 출혈을 말한다. 뇌내출혈은 첫 48시간 이내 사망률이 50%에 육박하며, 허혈성 뇌졸중보다 더 치명적인 경우가 많아 대부분 그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므로 대상자에게 맞는 적절한 간호 중재를 제공하기 위해선 뇌내출혈의 병태생리를 정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 해당 사례연구를 통해 공부하고자 한다.

2. 문헌고찰
신경계의 기본구조
- 신경계는 생각, 기억, 판단, 감각, 운동, 인지, 행동과 인격을 관장하는 중추로서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여 신체왿� 정신을 통합하고 조절한다.
- 신경계는 가장 크게 중추신경계왿� 말초신경계로 구성된다.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는 뇌왿� 척수로 이루어지고, 들어온 자극을 종합해서 반응을 생성하는 신경계이다. 말초신경계(peripheral nervous system, PNS)는 뇌신경, 척수신경, 자율신경계가 있으며, 자극과 반응을 전기 신호의 형태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누어진다.

1) 신경세포 (신경원, Neurons)
- 신경세포는 신경계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서 다양한 형태왿� 크기이며, 정보를 받아들여 다른 신경세포에 전달한다.
- 각 신경세포의 구조는 세포체, 가지돌기, 축삭으로 구성된다. 세포체는 세포형질과 핵으로 구성되며, 신경세포의 성장과 대사에 기여한다.
- 신경세포는 5~7개의 수상돌기왿� 1개의 긴 섬유성 축삭을 갖는다. 수상돌기는 다른 축삭에서 들어온 정보를 세포체로 전달하고, 축삭은 세포체에서 다른 신경세포, 전기적 활동전위를 전달한다.
- 신경섬유는 신경세포의 축삭을 말한다. 중추신경계의 신경섬유다발을 신경로라 하고, 말초신경계의 신경섬유다발을 말초신경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