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실습 사례보고서_편집성 조현병(paranoid schizophrenia)_사고과정 장애, 사회적 상호장애+이론적 근거 포함

(1) 외모, 행동, 태도, 언어
① 전반적인 외모: 건장한 체격에 통통한 편으로 티셔츠에 반바지, 양말, 슬리퍼 신은 모습. 의복, 머리 위생 상태는 겉으로 보기엔 양호한 편이나 약간의 냄새가 남.
② 행동과 활동상태: 산책이나 활동요법 등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모습. 산책 권유해도 거절함. 주로 혼자 있으며 다른 환자들과 이야기 나누지 않음.
③ 치료자에 대한 태도: 협조적이며 질문에 구체적으로 대답함
④ 언어: 목소리가 작고 힘이 없어 알아듣기 어려우나 질문 대부분에 동문서답하지 않고 알맞은 대답함. 대화 중간에 중얼거리며 알아들을 수 없는 말 함.
(2) 기분과 정동:　기분을 물었을 때 “맨날 똑같죠 뭐.” 하고 웃으며 말함. 매 대화에 웃는 표정이고 힘없는 목소리임.
(3) 지각: 환각 없음
(4) 사고:
① 사고과정과 형태: 망상
② 사고 내용: 국가에서 자신을 관리한다고 생각함. 자신을 ‘감지’한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혼잣말이나 생각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함. 치아 7개가 한 번에 흔들리기도 했는데 그게 정부에서 나에게 벌 준 것이라고 말함.
(5) 인지
① 의식수준: 명료함
② 지남력: 시간, 장소, 사람(+/+/+)
③ 기억력: 오늘 아침에 뭘 먹었냐는 질문에 적절히 대답하였고, 과거 입원한 병원이름을 적절히 대답함.
④ 주의 집중력: 대화할 때는 대화에 대체로 집중하는 모습 보임.
⑤ 계산력: 확인하지 못함
⑥ 지능: 일상적인 대화가 원활하게 가능하며 뉴스를 보며 정치나 경제에 대해서도 대화가 가능함
⑦ 추상적 사고: 깊이 있는 사정은 못했으나 일상적 대화를 하고 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것이 가능함. 추상적 사고 능력 결여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⑧ 판단력: 판단력 장애 관찰되지 않음
⑨ 병식: IV. 병이 있음을 알지만, 그 원인이 환자 자신 속에 있는 무엇인가 알 수 없는 것 때문이라 여김
-> 내가 지금 여기서 이렇게 오래 지내고 아픈 게 예전의 나의 모습 때문이라고 말함
⑩ 자해 또는 타해 위협: 자타해 위험 없음